팀프로젝트를 하게되었는데 마지막 단계에 AWS로 배포를 하기로 했다.
예전에 가입하고 배포까지는 해봤지만, 급하게 하느라 어떤식으로 돌아가는지도 모르고 따라하기 바빴던지라 이번 기회에 제대로 이해하고 사용하기로 생각했다.
마침 AWS에서 생활코딩과 함께하는 AWS 탐구생활 이라는 강의를 한다고 해서 신청했고, 오늘부터 일주일간 하루 한시간씩 강의에 참가하기로 했다.
1일차. 클라우드 컴퓨팅? AWS???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남의 컴퓨터를 빌려서 원격 제어를 통해 사용하는것이다.
비슷한 단어로는 hosting이 있다.
Host는 인터넷에 연결된 컴퓨터 한대를 의미하고,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는 컴퓨터를 빌려주어 서버로 사용하게 해주는 임대사업을 hosting business라고 한다.
AWS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컴퓨터를 빌려주는 hosting business라고 생각하면 된다.
AWS에서는 여러 컴퓨터를 빌려주고 있지만, 그 중 기본적인 컴퓨터를 빌려주는 서비스를
Elastic Compute Cloud = EC2
라고 한다.
내 컴퓨터를 이용하지 않고, 인터넷 너머로 다른 컴퓨터를 빌리는 이유는, 저렴한 가격으로 내가 원하는 성능의 컴퓨터를 빌릴 수 있기 때문이다.
요새는 컴퓨터를 빌려주는것 외에도 컴퓨터에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대신 운영해주는 방향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의 뜻이 확장되고있다.
AWS는 Rlation Database Service = RDS를 운영하는데, RDS에서는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를 함께 제공해주고 있다.
물론, EC2에서도 직접 설치해서 운영할 수 있지만, RDS는 단순히 DBMS를 설치해주는것만이 아니라,
데이터베이스용 서버로 보안적인 부분도 해결해주기 때문에 여러 회사에서 사용중이다.
요즘에는 다양한 기술이 추가되고있고, AWS는 그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나에게 필요한 서비스 찾기.
AWS를 확인해보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중인것을 확인할 수 있다.
천천히 살펴보면 나에게 필요한 것이 어떤 제품인지 알고 선택할 수 있을것이다.
예를들어 인공지능에 관심이 있다면 기계학습 부분을,
단순히 파일 저장에 관심이 있다면 스토리지 부분의 서비스를 살펴보면 된다.
나는 팀 프로젝트는 어플을 만들어 배포할 예정이므로,
데이터베이스가 있는 데이터베이스부분의 서비스와, 가상서버를 위한 EC2를 사용할 것이다.